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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끝까지 옹호

by #~%/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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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제작진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의 출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너의 일기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덕후 김진인, 태극기 명업식을 쓴 한국고전번역원 정영미, 배우 박보영이 일기와 관련된 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듯했다.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는 '나의 제작일지'라는 문구가 장식됐다. 유퀴즈 제작진은 이번 글을 통해 최근 선발된 윤의 공개 이후 제기된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방송 후 '유퀴즈' 제작진은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보좌관의 출연 제의를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의 등장이 정치적 논란으로 번졌다. 특히 MC 유재석 역시 논란에 휩싸이며 과도한 악성 댓글로 피해를 입었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함께한 많은 스태프, 작가, PD들이 평생에 이런 소중한 경험을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평범한 서민들이 쓴 위대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소박한 집 마당에 작은 꽃밭이 있다. 임시 프로그램 같아서 날씨가 궂어도 계절이 바뀌어도 영혼은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이어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한 서면 응원도 이어졌다. 제작진은 “자신의 시련 앞에는 단호하면서도 타인의 곡선에 민감하고 공감하는 인물. 코로나 사태 이후 형식을 바꿔야 했던 상황에 대해 그는 “도시의 폭풍우와 바람에 휩쓸려가는 두 사람의 여정이 계속 바뀌었지만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원했다. 우리의 삶만큼."

이들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맞닥뜨렸을 때 괴로움과 고민, 괴로움이 있었다. 모두들 그렇듯 게으르지 않고 성실하게 일했다. '꽃밭'의 화원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것이다. "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다. 앞으로 부끄럽지 않도록 제작진의 마음으로 쓴 일기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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