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하루 6끼 먹는 이유

손담비가 하루 6끼를 먹는 이규혁과 다른 식단을 공개했다.

5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혼전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눈을 뜬 손담비는 더덕 주스를 만들어 "배가 고프다"고 말하며 아침 배달 시간이 될 때까지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손담비는 짧은 애교로 이규혁을 깨우고 더덕 주스를 주며 사랑을 싹틔웠다.

이어 손담비는 아침식사를 주문했고 이규혁은 "결혼식이 짧지만 계속 먹으면 어떻게 살이 빠질까. 하루에 1끼를 먹는다며 그는 "저녁만 먹는다. 손담비는 "하루에 6끼를 먹는다"고 말했고, 이규혁은 "식단대로 살을 빼야 한다"고 답했다.

이규혁은 "손담비의 6끼를 모아도 한 끼로는 부족하다. 주문하면 최소 2인분을 만들어라. 밥을 반도 안 먹는다며 나머지는 제가 먹는 것입니다. "6끼를 먹다보니 살이 찔 수밖에 없었어요." 손담비는 이규혁과 매 끼니 먹고 싶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점심이 배달됐지만 이규혁은 “평생 좋은 음식을 찾아 먹고 산다. 은퇴하자마자 라면만 먹고 싶어서 하는 일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