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논란을 일으킨 이택개와 박서현이 '고딩엄빠'에 다시 출연했다.
앞서 박서현은 앞서 지난 4월 이태개를 칼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박서현은 법원으로부터 금지명령을 받고 딸과 이혼했다.
당시 이택개는 인스타그램 생방송을 통해 폭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처음에는 칼을 들고 있었다", "나 멘탈에 문제가 있다"를 통해 응원하기도 했다. 첫 방송 당시 제작진은 '연애 커플'로 마무리 지었지만 이미 두 사람 사이에는 균열이 있었다.
논란이 고조되자 고딩엄빠 측은 “제작진은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두 사람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관기관 및 전문 NGO들과 함께 출연진의 안전한 출산, 산후조리, 건강한 양육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왔고 앞으로도 두 아이의 안전과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서현은 지난 8일 방송된 '고딩아빠'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혼자 등장한 그는 "나중에 아이가 다치는 게 싫어서 출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택개도 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녀는 "서현이가 빵 좀 사달라고 했다. 서현이 생각나서 저번에 잘 먹었던 걸 샀는데 맘에 안 들면 또 사겠다고 하더라."라며 머리에 물을 부었다. 아기. 머리가 젖었는데 갑자기 칼을 들고 왔어요."
이에 박서현은 가정폭력 피의자가 되었고 딸의 접근을 거부당했다. 딸은 현재 이택개 씨가 돌보고 있으며, 박서현 씨는 그녀를 볼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박서현은 "임시 조치로 아기를 볼 수 없다. 나를 아기를 두고 온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택개와 박서현은 14일 만에 재회해 서로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양육권을 놓고 서로 험담을 하며 갈등을 심화시켰다. 이후 이택개가 스튜디오에 등장했지만 두 사람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토론을 마무리했다.
방송 직후 이택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서현과의 결별을 알렸다. 남을 속일 수는 있어도 속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며칠 전 아기를 보러 집에 왔을 때,
"나는 속일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며칠 전 아기를 보러 집에 왔을 때, 전혀 달라지지 않은 행동에 대해 많이 생각했어요." 그는 "나보다 훨씬 더 멋진 남자, 그 하은과 내가 생각하지 않는 그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나도 커서 끝까지 너와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두 사람은 출산부터 파산까지의 전 과정을 물려받았다. 고딩엄빠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10대 엄마 아빠의 리얼한 성장 과정을 발견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전부터 미성년자의 임신·출산 장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첫 방송 이후 방송의 취지를 모른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더욱 거세졌다. 그 대답은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젊은 부모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깨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미성숙한 부모의 부정적인 모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인지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미성년자에 대한 임신, 출산, 피임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 유해하다는 비판도 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비판은 이번 회에서 폭발하며 이택개와 박서현의 갈등을 조명했다. 앞서 제작진은 “일단 앞장서지 않고 갈등 해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적나라한 갈등 해결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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