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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회 발표

by #~%/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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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사생활을 둘러싼 논란 끝에 처음으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선호는 7일 자신의 팬카페 '선호도'를 통해 “가슴 앞에 흐르는 시간을 따라가기 힘들 때가 있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는 긴 문장으로 "상처를 안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죄책감을 느낀다"고 적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가 폭로글을 올리며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 출연 중이던 차기작 등 차기작에서 하차했다. 영화 '도그 데이즈', '올스톱' 예능 활동 중.

8일 생일을 맞은 김선호는 7일 자정 직전에 팬카페와 SNS에 대한 글을 심야에 게재하며 심경을 잇따라 밝혔다.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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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벌써 여름이 온 것 같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고 말했다.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지금 많이 떨리고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멈춘 어느 날은 한 달 같았고, 1년 같았고, 갑자기 마음 앞에 닥친 시간을 따라가기 힘들어서 마음을 되돌릴 수 없을 때도 있었다."

특히 김선호는 연이은 논란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고마운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그로 인해 함께 힘든 시간을 보냈을 팬들의 마음을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같은 시간을 보냈을 것 같다. 보고 싶은 사람 때문에 힘들게 해서 미안하고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 일을 하신 분들의 마음 한구석에 지우기 힘든 상처가 있을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제 시간이 천천히 돌아가고 있다. 이 글이 어떤 의미인지 몰라서 조심스럽고 떨리지만,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시간이 너무 늦거나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선호는 "국내외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깊이 사랑하며 더 나은 배우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너무 오래 기다리지 마세요"라며 빠른 복귀를 제안했다.

김선호는 팬카페는 물론 SNS에도 글을 남겼다. 제 부족함으로 인해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보내주시는 감정을 사랑하고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솔트엔터테인먼트에서 발행한 생일파티에서도 '좋아요'를 눌렀다.

김선호는 최근 박훈정 감독의 영화를 제주도와 태국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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