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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 재결합 결국

by #~%/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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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와 지연수는 민수와 함께 놀이동산 첫 나들이를 떠났다. 일라이는 아직 어린 민수를 카메라에 담으며 지난 2년의 공백을 메웠고, 세 사람은 기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민수는 늘 '셋이 함께'를 강조하며 엄마 아빠를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민수는 일아이와 헤어지는 순간 눈물바다로 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 사이 자신있게 등장한 민수는 눈물을 흘리며 군중들에게 가지 말라고 말했다. 민수는 "헤어지기 싫다"고 말하며 폭풍우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며칠 후 유키스의 전 멤버 알렉산더와 술을 마셨습니다. 일라이는 "더 이상 말다툼을 하지 않는다. 좋은 친구다. 동거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 촬영을 통해 대화를 시작했다. 화해보다는 싸우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도 않고 민수만 만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이 말을 듣고 "지연수와 재회하고 싶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일라이는 "모르겠다"며 "솔직히 미국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외출했을 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춘천으로 데이트를 갔다. 그러나 약속 장소로 가는 길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지연수는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해서 거짓말쟁이가 됐다"고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제가 받고 싶은 사과는 제가 선택하지 않은 이혼 통지서"라고 말했고, 엘리는 "이혼 소식을 알려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데이트를 즐기는 가족과 연인의 모습을 본 두 사람은 속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였나요?" 일라이는 "매일이 좋고 행복했다. 우리는 싸웠지만 어쨌든 함께였다. "우리는 함께였을 때 행복했습니다." 한편, "그 감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말한 지연수는 "사랑했을 때의 기분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기숙사로 돌아와 재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라이는 "이달 말에 미국에 가야 한다"며 "민수와 친해지고 싶다. 하지만 두 사람은 비자, 취업, 주거 등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엘리는 "미국에 가서 모든 걸 정리하면 한국에서 다시 외국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에 가서 빚 다 갚아라”, “지금 정리해서 미국에서 살다가 따로 살자”, “한국에 와서 동거하자”는 세 가지 제안을 했다.

특히 일라이는 “민수 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연수는 "지금 내가 중요하다. 내 목숨을 존중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혼한 전남편과 동거하는 여자가 되고 싶지 않다. 감정도 없고 시간만 낭비하는 남자와 사는 것 같다."

일라이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럼 저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연수는 "한국에 오면 민수 아빠로 받아들이지 않을 거다. 내 자리를 다시 찾을지, 안 받아줄지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가시면 다시 일어설 힘도 없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일라이는 "나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돌아올 때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지연수는 “네가 집에 있는 며칠 동안 우리 셋이 아무 간섭 없이 이렇게 살았다면 평생 행복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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