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손태진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가수로 알려져 있으며 1988년 10월 20일에 태어났다. 손태진 친가에서는 노래를 아주 잘 부르며,
외가 쪽에서는 손태진의 어머니를 비롯한 모든 자매들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재능을 지녔다. 손태진 아버지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음반 수집을 통해 보여주었으며, 특히 고급 스피커를 소유하며 집에서 좋은 음질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손태진 학력
손태진 학력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 시절을 싱가포르에서 보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에는 동일한 학과의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였다. 학업을 마친 뒤, 유엔젤보이스 그룹에서 활동하다가 2016년에 JTBC의 팬텀싱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그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그의 재능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손태진은 원래 호텔 경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프랑스의 유명한 바텔 호텔학교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그는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대신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였다. 손태진은 자신의 합격을 운이 좋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의 뛰어난 실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그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손태진 외국어 5개 국어
손태진의 언어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손태진이 외국어를 잘하는 이유는 싱가포르에서 17년 동안 생활했기 때문이다.
그곳의 교육을 받은 손태진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은 키웠지만 글쓰기 능력은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손태진은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나 글을 통해 한국어 글쓰기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손태진 군대
손태진의 군복무 경험은 그의 음악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손태진은 2014년 3월에 27세의 나이로 군대에 입대하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보면 군대를 늦게 가게 된 편이지만, 그의 전공인 성악 주특기로 계룡대 군악대에 선발되어 복무하게 되었다.
성악병은 복무할 수 있는 군악대 자체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성악 주특기로 군악대에 선발되었다는 것은 손태진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다.
손태진은 군복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다. 육군이 주관하는 독립군가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고, 미국의 군악축제인 버지니아 국제타투에 참가하여 그의 음악적 업적을 더욱 넓히게 되었다.
손태진은 베이스 바리톤 성악가로 활약하며, 그 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장르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였다.
손태진 집안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자신이 심수봉의 조카임을 밝혔다. 손태진의 이모할머니인 심수봉은 한국의 레전드 가수로, 트롯맨의 준결승 전에서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그 때 손태진은 두 라운드 모두 이모할머니의 곡을 선택하여 불렀고, 손태진은 그 노래를 불러보는 것이 처음이라며 그의 특별한 감정을 표현하였다. 그러나 심수봉은 손태진에게 지나치게 건방진 모습을 보이지 말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팬텀싱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의 손태진은 그의 음악적 경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프로그램이 끝난 2017년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와 함께 포르테 디 콰트로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데뷔하였다.
그들의 조화로운 하모니와 각자의 뛰어난 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그 다음해인 2018년, 손태진은 자신의 솔로 곡인 잠든 그대를 발표하였고, 이 곡을 통해 그의 성악 능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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