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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음주 선수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 접대부 진실

by #~%/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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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음주 선수

세 명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 기간에 술집에서 늦은 시각까지 술을 마시며 물의를 빚었다.

그들의 행동은 빠르게 눈길을 끌었으며, 결국은 그들이 사과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로써 사건의 중심에 선 선수들, 즉 김광현(35·SSG 랜더스), 이용찬(34·NC 다이노스), 그리고 정철원(24·두산 베어스)은 각각의 기자회견에서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들의 문제의 행동은 일본 도쿄의 WBC 대회 중 스낵바라고도 불리는 현지 술집에서 긴 시간 동안 술을 마신 것이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그들에 대한 여론의 비난은 거세졌다. 몇몇 언론은 이들이 9일의 호주전과 10일의 일본전에 앞서 해당 술집을 방문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즉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WBC 대표팀의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세 명의 선수 중 김광현, 이용찬, 그리고 정철원이 일부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구단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이날 공식적으로 실명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일본전 직후에 김광현이 안산고등학교의 후배인 정철원과 해당 술집을 찾았고, 이와 비슷한 시각에 이용찬이 친구와 함께 같은 장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SSG 랜더스의 김광현 선수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BC 대회 기간 동안의 음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광현은 "베테랑 선수로서, 이러한 상황을 더 세심하게 생각하고 행동했어야 했다. 또한, 저의 행동이 정철원 후배와 연관된 점에 대해서도 심려를 끼쳤음을 사과한다."라는 말로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는 KBO에서 진행하는 모든 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유사하게, 이용찬과 정철원도 NC파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이용찬은 "휴식일 전날 지인과 도쿄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고, 그 후 인근의 한 술집으로 이동해 약 2시간 정도 머물렀다.

그리고 이후에 숙소로 돌아왔다."라며, 이런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저가 술집을 방문한 날은 언론이 보도한 것과는 달리, 일본전이 끝난 바로 그날이었다.

 

 

다음 날이 휴식일이라 지인과 함께 갔다가 우연히 김광현과 정철원을 만났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두산 베어스의 정철원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일본전이 끝나고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김광현 선수와 술을 마셨다는 것이 사실이다.

팀의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경솔했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였다. 그리고 일부에서 제기된 여성 접객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의혹과 달리 방문한 술집에는 사장님과 서빙하시는 분들만 계셨다라며 해명하였다. 또한, 이날 외에는 대회 기간 동안 다른 날에 술집에서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부연하였다.


한편으로는, 이 사건에 대해 KBO는 상벌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운영 규정을 참조하여 각 선수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SSG는 이날 김광현 선수를 1군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이용찬과 정철원 선수들은 현재 계획에 따르면, 그들은 1군과 함께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은 두 선수가 KBO의 추가 조사에 따라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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