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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남편 만난 이유

by #~%/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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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남편에 대한 러브스토리와 무한 애정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출연했다.

무려 7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기은세에 지석진은 "본명이냐"라 물었고, 기은세는 "본명은 변유미다. 다른 이유로 가명을 한 건 아니고 어머니가 '이름에 부모덕이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찝찝하니까 기은세로 개명하게 됐다"라 했다.


또 결혼한 걸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기은세는 "결혼 10년차다. 결혼 후에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20대 때는 연기자로서 성공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살다가 그 꿈을 접고 결혼을 했는데 SNS를 통해 인생이 바뀌었다. 다른 인생이 펼쳐졌다"고 했다.

기은세는 남편과 나이 차이가 무려 띠동갑이라고. 기은세는 "남편은 특이한 것 같기는 하다. 제가 언제 들어오나 하는 걱정을 한 적이 없다. '언제 나가나' 할 정도다. 흠 잡을 데가 없다. 술도 안마시고 바른 말만 해서 할 말이 없다. 되게 잘 놀고 인싸기질이 있다"라고 자랑했다.

또 결혼 결심을 한 이유에는 "잘생겼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39살이었는데 나이보다 훨씬 동안이었다. 엄청 슬림하고 그 사람 만의 분위기가 있었다. 저는 아예 이 사람이랑 인연이 될 거라 생각도 안했다. 저는 배우로서 성공하겠다는 야망이 있었다. 그래서 만날 거란 생각도 안했는데 첫 만남 후 6~7개월이 지났는데 '드라이브나 갈까?'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날 이상하게 눈이 맞았다"라고 말을 꺼냈다.

기은세는 "제가 결혼을 하겠다고 생각했을 때 사실 확신은 없었다. 그냥 남편을 갖고 싶었다. 좀만 아닌 거 같으면 '헤어져!'하는 편이다. 매번 그걸 당했다. 제가 먼저 결혼을 하자고 했다. 제가 '다시 만나고 싶어'라는 말을 '우리 그럼 결혼하는 건 어때?'라고 했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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