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븐 전여친인 박한별이 SBS '강심장'에 출연한 날 박한별은 세븐과의 첫만남 이야기를 직접 밝혔습니다. 박한별이 고등학교 2학년 때, YG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놀러갔다가 세븐을 처음 본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븐은 당시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는데, 그의 피부가 너무 좋아 보였고, 세븐의 외모가 여성적이어서 놀랐다고 했습니다. 세븐을 보고 그녀는 "남자가 저런 사람이 있을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세븐도 이전에 '강심장'에 출연했을 때, 그의 연인 박한별에 대한 첫인상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세븐이 처음 박한별을 보았을 때, 그녀는 밝은 주황색 트레이닝복과 하얀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춤을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세븐의 말에 따르면, 박한별을 보는 순간 바로 그녀에게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박한별은 세븐과의 연애 시작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세븐 박한별
세븐이 박한별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을 때, 박한별은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세븐이 같은 질문을 다시 했을 때, 박한별은 이번에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세븐은 왜 미리 말하지 않았는지 화를 내었지만, 다음날 세븐은 박한별에게 고백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은 그들의 연애를 부러워했습니다. 세븐은 그의 연인 박한별과의 8년 동안의 연애 성공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세븐은 "초반에는 다툼도 있었지만, 오래 만나다 보니 서로를 잘 알게 되었다. 이제는 싸울 일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둘은 헤어졌습니다.
이후 박한별은 세븐과 결별한 이유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복무 중이라, 결별에 대한 기사로 인해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 있었기에, 현재도 서로를 친구로 생각하며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박한별은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언급하였으며, 현재 열애설이 있는 배우와 조심스럽게 관계를 맺고 있지만, 이에 대한 주목도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박한별의 측근은 "박한별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되어 다시금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부디 당부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박한별은 지난해 8월에 결혼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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