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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장윤정 편지 공개

by #~%/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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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는 1993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공부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2019년 자신의 첫 EP 앨범 '내 인생 내가'를 통해 정식 데뷔하였다. 이 앨범을 통해 그는 가요계에 뛰어들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해수는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KBS 2TV의 '불후의 명곡'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선배 가수 장윤정과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의 멋진 우정이 돋보였다.

그러나 해수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해수의 사망이 알려지고 인기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이 최근 사망한 후배 가수 해수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공유하면서, 해수에 대한 깊은 상처와 비애를 전했다.


장윤정 남편 도경완은 인스타를 통해 "다음의 글은 저의 아내인 장윤정이 그녀의 소중한 후배인 해수에게 전하는 그녀의 마음의 메시지입니다."라고 전하면서, 장윤정의 심정을 대신 전달했다.

장윤정은 해수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은 메시지를 통해, "매우 사랑스러웠던 해수와의 갑작스런 이별이 너무나도 가슴 아팠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그녀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녀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하늘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그녀를 제 품 안에 안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녀를 놓아줘야만 했습니다. 그녀는 정말로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아마도 그녀가 그렇게 사랑스럽게 행동했던 이유는, 이렇게 슬픈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라며 슬픔에 잠긴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윤정은 또한, "빈소가 아직도 준비 중이었지만, 저는 실례를 무릅쓰고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녀의 장례식의 마지막 날이었던 날, 모든 사람들이 피곤해하고, 밤이 깊어지는 시간에, 저는 다시 해수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해수를 위한 꽃을 제공했고, 그녀의 영정사진 앞에서 향을 피워 절을 올렸습니다."라며 장윤정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장윤정은 추가로, "말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저는 무대에 오르며 웃고, 녹화를 진행하면서, 해수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저는 정말로 슬펐고, 힘들었습니다."라며 그녀의 마음의 아픔을 털어놓았습니다. 해수를 보내는 것이 너무나도 아프다는 장윤정은, "마지막 날까지, 해수는 웃으면서 저의 품에 안기고, 그녀의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녀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장윤정은 또한 해수에게 메시지를 전하면서, "해수야, 왜 그랬어? 나는 너를 혼내지 않을거야. 그러니 제발 꿈에서 한 번만 나타나줘. 너를 보고 싶어."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나중에 나가 너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우리 함께 신나게 놀자. 

너를 사랑해, 해수야. 너를 잊지 않을게."라는 메시지로, 해수에 대한 그녀의 간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장윤정의 글은 그녀의 팬들과 동료 가수들을 깊은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한편, 가요계의 여러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숙소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해수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되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해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요계와 그녀의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으며, 해수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습니다. 아래는 장윤정이 해수에게 받은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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