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인기 프로그램 '팬텀싱어4'가 본선 5라운드의 두 번째 4중창 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과하여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12명의 파이널리스트가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12일에 방송되는 '팬텀싱어4'의 10회에서는 본선 5라운드의 두 번째 4중창 대결, 이른바 '왕게임 미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본선 5라운드에서 새롭게 도입된 미션이며, 지난 본선 4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의 4명의 멤버에게 '왕'의 권한을 주어, 자신이 원하는 멤버 3명을 선택하여 새로운 4중창 팀을 구성하고 그 팀으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본선 4라운드에서 '나 하나 꽃 피어'라는 곡으로 따뜻한 하모니를 만들어내어 600점 만점에 5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한 '花(화)룡점정'팀의 이승민, 임규형, 서영택, 김수인이 이번 미션에서 어떤 멤버를 선택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 새로운 4중창 팀을 구성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제공한 사진에서는 서영택이 노현우, 김지훈, 오스틴 킴과 함께 팀을 결성하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라틴팝의 대표 아티스트 Luis Miguel의 'O tú, o ninguna(오직 그대만이)'라는 곡이다.
이들의 라틴팝에 대한 해석과 노래 선곡이 어떠한 점수를 받게 될지, 또한 그 결과로 결승 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한 12명의 '파이널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K-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제4대 팬텀싱어의 파이널리스트로서 누가 선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두에게 향하고 있다.
이들의 탁월한 능력과 노래 실력, 그리고 어떠한 콘텐츠를 통해 다가올 K-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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