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이혼위기 문재완

 

이지혜는 건강의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다.

출산 후 건강상의 문제로 남편 문재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이지혜에게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졌다. 건강해 보이던 이지혜가 출산 후 숨도 쉴 수 없는 현기증 상태를 고백했다. 이날 실시한 검사에서 뜻밖의 질병이 발견돼 의사마저도 "치료가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에 이지혜는 "두 아이의 엄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이지혜 문재완은 출산 후 이혼 위기에 놓였다고 고백했다. 둘째 출산 후 감정싸움이 주체할 수 없게 되자 문재완의 의외의 행동에 이지혜는 마침내 "나 안 좋아해? 그는 "나도 너 싫어"라며 폭발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다. 스튜디오도 "심각하다", "무슨 소리냐"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순진한 남편 문재완이 이지혜의 말에 처음으로 반박해 이지혜를 당황케 했다. 항상 이지혜의 이야기에 100% 공감했던 문재인은 "아내가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장 먼저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