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안재현 구혜선은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참고로 안재현이 먼저 구혜선에게 대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안재현 구혜선 나이차이는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였다. 2016년 5월 결혼한 안재현은 이후 '신혼일기'에 출연하며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재현 결혼 당시에 화제 된 것이 있었는데 두 사람은 결혼 당시 결혼비용 전액을 소아병동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안재현 구혜선은 서로를 위해 사는 소중함을 배웠다. 결혼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기부한 이유를 설명했다.
어쨌든 안재현 구혜선은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 둘의 애정어린 신혼생활을 보여줬다. 안재현 부부는 정말 사이 좋아보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한 남편 안재현이 이혼을 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안재현이 쓴 구혜선을 향한 편지로 구혜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런 구혜선의 폭로에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사적인 이야기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구혜선을 많이 사랑하고 존경했고 결혼도 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폭로에 조용히 참아보려 했었다.
그러나 과정과 앞뒷면을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드러냄으로써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의심을 받게 되었다.
안재현 자신이 많은 여성과 접촉했다고 비방하여 가만있을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안재현은 서로 사랑해서 시작한 결혼 생활의 시간들은 행복했지만 안재현 자신에게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안재현 구혜선은 갈등의 해결책을 찾지 못해 원만하게 헤어지기로 했고, 다섯 마리의 동물과 그녀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집을 나갔다고 한다.
결국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계속된 논의 끝에 협의이혼하기로 합의했고 조정 절차를 거쳐 이혼이 완료된 상태다.
이에 오연서가 안재현의 외도상대라는 소문이 퍼져 오연서 또한 많은 곤경을 받았고,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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