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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이상해 거식증 사건

by #~%/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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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세에 판소리에 입문했다. 운명처럼 만난 '회심곡'으로 일약 '국악 스타'로 떠오른 김영임은 당시 발매한 앨범 '회심곡'이 100만 장 이상 팔리며 100만 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또한 김영임은 1998년에는 한국 음악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섰다.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헜다. 당시 지인들과 휴가를 갔고 한 남자가 수상스키를 탔다고.

그 남자는 이상해였고 2번 이상 계획을 세우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영임은 많은 고난이 있었다. 1년 넘게 공황장애를 앓았던 김영임은 안면 마비까지 왔고 공연 중 출혈로 자궁수술까지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영임은 28살에 결혼을 하고 막내에서 맏며느리가 되기까지 어깨가 무거웠다고 밝혔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찾아왔다.

그리고 번아웃으로 이어져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자신과의 힘든 몸싸움을 이어간 김영임은 아무것도 못 먹어서 거식증까지 걸렸다고 말했다.

큰 수술을 두 번 받았고 거의 죽을 뻔했던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영임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에 대해 남편 이상해는 한 번도 내 편을 들어준 적이 없다.

보수적이고 효도적인 남편이 나를 힘들게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김영임은 시어머니를 생각하며 두 달쯤 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너무 죄송하다.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가족 화합도 시켜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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