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정
2002년부터 쇼호스트로 활동해온 정윤정은 현재 프리랜서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윤정 자신의 연봉이 40억원 정도라고 하였다.
그러나 정윤정은 화장품 판매 홈쇼핑 생방송에서 욕을 했다. 화장품은 출시 예정 시간을 마치기도 전에 매진됐지만 이후에 정해진 여행 상품 출시로 조기 마감하지 못해 정윤정은 속상했다.
그로인해 정윤정은 xx이라는 욕을 수차례 했다. 이에 제작진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정을 요청하자 정윤정은 방송 중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미안하지만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 같다는 식으로 말했고 이에 정윤정의 답변이 성의없다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다.
정윤정은 방송 태도 논란이 일자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정윤정 인스타 댓글에서 방송이 편하신가요?라고 지적했는데
정윤정은 나를 많이 미워하는 것 같다. 그러니 내 인스타그램이나 내 방송은 절대 보지 말라. 화를 내면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정윤정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리자 정윤정은 결국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리고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네티즌들과 말싸움을 벌였던 쇼호스트 정윤정이 결국 사과했다.
정윤정은 인스타에 방송에서 부적절한 표현, 더 정확하게는 욕설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찾아주신 소중한 고객님들께 불편과 피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상처받았을 저를 항상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참아야 했던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죄송합니다.
정윤정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좋은 제품을 만나 과분한 사랑을 받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받은 사랑에 보답할 생각을 하고 돌이켜 생각해야 했다,
정윤정은 처음에는 인지도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 잘못을 지적해 주시고 저도 방송을 몇 번이고 보고 제가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 깨달았다, 미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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