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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영 작가 윤서인 발언

by #~%/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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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작가인 이우영 작가가 3월 12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별세하였다. 저작권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한 것을 알기에 다들 애도하는 상황에 윤서인 작가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서인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타계한 검정 고무신의 작가 이우영 작가의 작품 공산당 선언문을 찾아 읽었다며,

그런 것처럼 자기의 사유재산인 저작권을 남에게 공평하게 분배한 것 아니냐고 글을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공산당 선언 평 5컷을 올린 윤서인 작가는 다 나눠주고나니 현실을 직시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가 그렇게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이에 대해 윤 작가는 만화 선생님들, 공산주의는 개인의 삶을 이렇게 망가뜨리는 무서운 사상이라고 지적했다.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검은 고무신의 저작권을 두고 최근까지 애니메이션 제작자들과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애니메이션 검정 고무신은 원화를 그린 이우영 작가가 캐릭터 기획사가 허락 없이 극장판과 같은 2차 작업을 했다고 문제를 제기해 저작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19시경 이우영 작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인천 강화군 선원면 자택으로 출동했다.

그리고 작가 이우영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우영 작가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을 하지 않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우영 작가 유족은 경찰에 이우영 작가는 최근 저작권 소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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