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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불치병 한영 오열

by #~%/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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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8살 연상인 현영과 결혼한 지 1년여가 지날때 불치병 판정을 받았다. 박군이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우여곡절 끝에 박군은 난청 전문병원을 찾았었다.

 

그리고 박군의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고막 검사 결과는 간신히 정상 범위에 속했지만 청신경의 기능은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

박군은 직업군인 출신인데 박군이 군 복무 기간 동안 큰 소리에 오랫동안 노출됐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로 인해 박군이 고주파에서 청력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의 말소리 구별 능력이 저하된다. 말은 들리지만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영은 박군에 대해서 자신의 말을 이해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어서 일부러 이러나 싶었나고 착각했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남들이 주의 깊게 들으려 노력하지만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박군은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았고 고치지 못하는 불치병이라고 하였다.

많은 소음에 노출돼 청력이 손상되는는 청력 장애에 의사는 특정한 약물 치료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박군에게 보청기 사용을 권유하였다.

 

더이상 박군이 음성 변별력이 더 이상 약해지지 않도록 보청기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 달에 한두 번 병원에 내원해 보청기를 몇 차례 조정해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군은 청력 뿐만 아니라 최근 어깨 부상으로 허리 디스크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박군은 디스크가 터진 줄 모르고 6개월 동안 통증을 참으며 방치해 더 안타까웠다고 한다.

또한 수술을 미루면 중풍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영은 이런 박군의 건강상태를 보고 오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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