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는 2006년 뉴욕 유학 중 만난 11세 연상의 니키 리와 결혼했다. 참고로 니키리 유태오 나이차이는 11살 차이이다.
원래 니키리는 최근에는 배우 유태오의 아내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나 사실은 대학 졸업 직후인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가 다양한 화보 작업을 해왔다. 사실 사진 전공 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 정도로 엄청 능력자인 니키리.
니키리는 뉴욕에 거주하며 뉴욕대학교를 졸업하고 '파츠'와 '프로젝트' 시리즈를 진행하며 유명 아티스트가 된 인물이다. 니키리의 작품 중 일부는 구겐하임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영구 전시되어 있다.
유태오의 부모님은 독일에 파견된 광부이자 간호사였으며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 연기에 대한 욕심을 안고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현지 작가로 알려진 니키 리를 만나 27세에 결혼했다.
유태오 입장에서 만난 니키리와의 첫만남은 당시 유태오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새벽 1시쯤 가게 밖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멀리서 귀여운 여자가 걸어왔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니키리.
이어 서로 마주치면서 동시에 눈을 마주쳤고 유태오는 니키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외벽에 기댄채로 봤다고 한다.
그리고 니키리 또한 유태오를 끝까지 쳐다보면서 서로가 안 보일 정도로 눈을 마주쳤다고 말했다. 그렇게 니키리 유태오는 서로를 그렇게 쳐다보고 이후 니키리가 유태오가 일하는 가게에 찾아왔다고 한다.
유태오는 니키리가 자기 때문에 가게에 찾아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러고 니키리가 먼저 유태오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줬고,
니키리 유태오는 11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열렬하게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잘 맞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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