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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추 세레모니 진실 WBC 오타니 쇼헤이

by #~%/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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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선수들과 관중들이 하는 후추 홈런 세리모니. 오타니 쇼헤이는 홈런을 친 뒤 환한 표정으로 주루를 돌았고, 더그아웃을 들여다보며 양손으로 후추 그라인더를 가는 듯한 연기를 펼쳤다. 


이 세리모니는 원래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이 하는 후추 세리머니이다. 득점이나 홈런을 쳤을 때 하는 세레모니.

포수 앤드류 니즈너가 제안한 세리머니에는 득점을 위해 배트를 바꾸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일원으로 국가대표팀에 참가한 미일 혼혈 라스 눗바가 이날 한일전에서도 같은 후추 세레모니를 펼쳤고 이는 일본 대표팀에 입소문을 펼칠 전망이다.


일본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미국 국가대표 라스 눗바는 어머니가 자랑스럽다며 어머니의 유산을 대표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라스 눗바의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라스 눗바는 한일전 WBC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후추가루를 갈리는 자세를 취했다. 이를 오타니도 따라한 것이고 일본 관중들도 한 것이다.


세인트루이스의 팬들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 세리머니를 지켜본 루이는 "내년 오타니가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을 것 같다", "세인트루이스 레드가 잘 어울린다", "눗바가 오타니에게 후추 가는 법을 가르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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