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새 연인은 영국인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연인과의 데이트를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각 언론사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러 목격자가 등장한 뒤였다.
영국 시민권자로 처음 소개된 것과 달리 상대방은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인 배우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9월 송중가 'APAN STAR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사랑하는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로 등재된 이름에도 관심이 쏠렸다. 케이티는 연인,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이라는 해석이 이어졌다.
또한 송중기는 과외로 케이티를 처음 만났고, 10년 전 임신한 케이티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송중기의 새 연인 프로필이 속속 공개될 때마다 소속사 측은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만약 '사실무근'이었다면 불신 여론이 형성됐겠지만 '확인불가'라는 답변은 무궁무진한 추측을 가능케 했다. 연인을 모시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중기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녀는 연인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물론 송중기가 굳이 밝힐 이유는 없다. 송중기는 이미 이혼의 아픔을 겪은 만큼 상대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송중기의 열애가 공개되자 자연스럽게 결혼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래서 송중기는 더 조심스러울 수 있다. 송중기의 새로운 열애는 전 부인 송혜교에 대한 궁금증으로 단숨에 돌변했다. 많은 사람들이 송중기 송혜교 이혼 이유를 궁금해하지만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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