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멤버 겸 보컬 고우림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고, 고우림의 부모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끈다. 고우림의 어머니는 “원래는 8월 3일에 (결혼)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일주일 전에 기사가 먼저 터져 급하게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아서 소문이 나면 바로 나오겠지만 운이 좋게도 타이밍이 좋아서 여러 가지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연아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너무 많아서 결혼 소식이 알려지고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올까 걱정했다.
그는 아직 두 가족의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연아의 아이스쇼에 갔다가 한동안 유나(김연아 부모님)의 얼굴만 봤다”고 말했다. "가족과 가족이 만나지 못했다. 두 아이가 너무 바쁘지 않니?
결혼식 날짜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결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어머니는 "너무 바빠서 날짜(선택)가 없었다. 원래 봄에 하려고 했는데 날짜가 안 맞아서 그날 했다. 엄마 집, 하지만 내 아들이 모든 걸 혼자 다 알아서 해주니까 결혼 날짜도 정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했다. 아들은 태어나서 한 번도 부모님을 귀찮게 한 적이 없다. 나는 항상 아들 때문에 기쁨을 느꼈다. 그것은 아들의 선택이었고, 그래서 당연히 믿었다."
그는 결혼과 관련해 떠도는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어머니는 "교회도 임대다. 우리 이름으로 된 집은 없다. 유튜브에 (김)연아가 궁궐 같은 집을 샀다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집, 그런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있는 그대로 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 전액을 교회를 위해 쓰고, 교회 성장에 기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우림은 이렇게 자랐지만 어머니 아버지께서 베풀어주신 좋은 일에 덕을 봤다고 한다. 아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얼마나 감동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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