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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구하라 과거 문자내용

by #~%/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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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24일 별세하며 고인과 전 아이돌 한서희의 인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유포되자 네티즌들은 친한 친구에게 보여주지 않는 것은 우정의 표현이라며 나중에 알게 된 우정 때문에 더욱 허무하고 비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서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하라에 대한 마음을 공개하며 "건물에 들어갈 때 누나랑 얘기하는데 내가 뭐라고 한 줄 알아? 그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꿈에 안 와요 진짜 화날 것 같아요.. 나가주세요. 할 말이 많아요." 이어 그는 "하라를 사랑한다. 영원히 사랑한다"고 구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서희는 고인이 살아오면서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구하라는 한서희에게 "보고싶다. 서희. 울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한서희는 "내일 나 혼자 자야지", "울겠다"라고 말하자 한서희는 "울지 말고 얘기해. 괜찮아"라고 답했다.

메시지만 봐도 구하라의 정신적 고통이 상당해 아쉬움을 남겼음을 알 수 있다. 앞서 25일 한서희와 구하라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너무 친한 사이라고 말하지만, 친한 사이라고 하지 못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두 사람인 만큼 서로에게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한서희는 최근 걸그룹 멤버와 함께 식사를 해서 논란이 됐다. 당시 한서희는 자신의 계산이었지만 서약의 이유를 모른다는 입장을 취했다. 누리꾼들은 한서희가 당시 악플러들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 구하라에 대한 지식을 숨긴 것을 보고 이 사실이 씁쓸하다며 모른 척 해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동시에 그들 때문에 안 좋은 소리가 들릴까 봐 우정을 숨겨야 하는 데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구하라와 구하라가 괴로워한다는 한서희의 메시지에도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인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간접적으로 표현한 듯 하여 더욱 한심하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한서희도 마음을 사로잡길 바라고 있다.

구하라는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을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는 없다고 판단했다. 결국 유족과 협의해 부검도 하지 않고 사건은 종결됐다. 구하라의 장례는 27일 엄중히 치러졌으며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기념공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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