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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상견례 미루는 이유

by #~%/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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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미래 남편 고우림이 아직 상견례를 못했다. 고우림의 부모는 여성조선에 "원래 발표가 8월 3일이었는데 일주일 전에 기사가 올라와서 급하게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연아의 아이스쇼에 갔다가 유나(김연아의 부모님)를 잠시 봤다. 가족들과 가족들은 만날 수도, 만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부모님과 상의 없이 결혼 날짜를 정하는 게 아쉽지 않냐는 부모님께 묻자 "바빠서 (선택할) 날짜가 없어서 봄에 하기로 했다. 근데 날짜가 안 맞아서 그날 했어요." 그는 "다 혼자 했다. 슬프기보다는 태어나서 한 번도 부모님을 귀찮게 한 적이 없는 아이였고, 늘 행복했다. 물론 아이의 선택이라 믿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면서 잦은 부상과 편향된 판단 등 시련을 겪으면서 천주교에 대한 열렬한 신앙을 가졌다. 한편 고우림은 모성 신앙을 가진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이에 대해 고우림 아버지 고경수 목사는 "둘 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5일 10월 결혼을 발표하며 전국의 축하를 받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의 여왕' 김연아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자연스럽게 고우림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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