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유리 과거 결혼설

과거 김건모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과거 성유리와의 극비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었다. 이날 MC 성유리는 '극비 결혼설' 이후 5년 만에 만난 김건모를 '남편'이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서로를 어떻게 아느냐. 친근하고 불편한 것 같다. 결혼 루머는 어땠나"라고 물었다. 성유리는 과거 김건모와의 결혼설에 휩싸였다고 고백하며 "촬영차 아프리카에 갔고 매니저도 같이 가서 둘 다 당시 한국과 잠시 연락이 끊겼었다"고 말했다.

 

그러고 기자들은 성유리측이 전화를 안받으니 다들 진짜인 줄 알았다고 한다. 거기다 당시 김감모가 성유리 자신과 닮은 여자와 같이 있었다는 얘기도 지인에게 들었다고 한다.

 

김건모는 성유리와 열애설이 나돌자 김건모 엄마가 정말 잘 되었다고 해주셔서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사건을 자세히 보면 2010년 김건모와 핑클 성유리에 대한 극비 결혼설글이 올라왔었다.

 

이 일이 퍼지자 양측 소속사는 "답이 없다,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 특히 김건모 소속사 측은 "전혀 근거가 없고 무의미한 루머"라며 "성유리는 김건모의 많은 절친한 동생들 중 한 명일 뿐"이라고 강조했었다.

 

이후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만나 연인이 되었고 혼인신고를 하게 되어 부부가 되었다. 그러나 김건모에게 성의혹 혐의가 생겨 방송에 나오지 않았고 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2년 8개월만에 김건모 장지연은 이혼을 합의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