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소 김부선 딸 의절 개명 이루안 펜트하우스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가 '이루안'으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9일 오전 첫 방송된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점유대전 :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입주민 8명 중 '이루안'이 출연확정됐다.

 

그래서 연예계를 떠난 듯했던 김부선 딸 이미소는 이루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들 앞에 섰다. 김부선은 2020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미소와 의절한 사실을 공개했다.

 

"먼버 소식 끊고, 연락 끊고 살고 싶다는 미소"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또한 이미소가 딸이 외국에 산다고 주장하며 연예계를 떠났다는 암시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소는 이름을 이루안으로 바꾸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중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에루안이 참여하는 '펜트하우스' 쇼는 최대 상금 4억원을 놓고 주민들이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굳건한 마음을 가진 선수다. 상냥한 미소 뒤에는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경쟁에 대한 야망을 품은 '암사자' 같은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루안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올 여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