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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윤석열 훈장 가치

by #~%/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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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국민MC' 송해에게 금관 문화훈장 1급을 수여했다. 청와대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송해에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해 문화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의 발전과 민족문화 향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같은 날 윤 대통령은 장례가 치러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파견해 조의를 표했다.



윤석열은 방송인 송해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며 "희극인이자 국민MC로 반세기 이상을 살아왔다면 국민들에게 많은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대한민국 최장수 쇼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역할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윤석열은 “열정적인 송해 선생님을 다시 볼 수 없어 너무 아쉽지만, 선생님과  함께 일요일, 매일매일 울고 웃었던 이웃들의 따뜻한 전국노래자랑  이야기는 앞으로도 국민의 가슴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슬픔에 삼켜질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송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송해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송해 95세. 송해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과 3호실에 마련돼 이날 오후부터 조문을 받고 있다. 송해의 장례식은 코미디언 협회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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