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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바그너그룹 용병 사망

by #~%/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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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용병이 우크라이나 저격수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러시아 매체는 5일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바그너 그룹의 일원인 블라디미르 안다노바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안다노바는 우크라이나의 두 번째 도시인 하르키우에서 야간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우크라이나 저격수에게 사살됐다. 러시아 언론은 그의 시신이 고향 부라티아로 향하는 배에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참전용사 그룹인 워 브라더스에서 바그너 그룹에 합류한 안다노바는 러시아에서는 '자원봉사자'로 불렸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사형 집행자'로 불렸다.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하는 동안 안다노바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포로와 민간인 살해에 깊이 관여했다. 그가 죽인 죄수들의 시체에서도 고문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러시아 민간군사인 바그너 그룹의 존재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병합 당시 처음 알려졌습니다. 푸틴은 바그너 그룹의 존재를 부인하지만 실제로는 블라디미르 러시아 대통령의 민간 조직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중동과 아프리카의 공식 군사활동은 어려운 경우에 동원되기도 했지만 그는 러시아를 위해 민간인을 산 채로 불태우는 잔학행위를 주저하지 않고 저지르기 때문에 푸틴의 비밀 살인병기로 불린다.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일반 정보국특수 여단의 일원이었던 드미트리 우트킨이 결성되었고 35세에서 55세 사이의 재향 군인이 주요 구성원이다. 용병은 80,000 ~ 300,000 루블의 월급을 받는다.


바그너라는 이름은 히틀러가 좋아했던 음악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그너 그룹은 "나치"의 계승자를 뜻하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탈나치화'를 핑계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빌미로 전쟁터에서 바그너 일행의 푸틴 대통령이 한 용법에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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