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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남편 서경환 한국말 수준

by #~%/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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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안무가와 전 태국 프로축구선수 서경환은 부부다. 배윤정은 출산 후 우울증에 시달렸고, 서경환은 소극적이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복되는 싸움에 지친 배윤정은 시간을 내서 대화를 나눴지만, 서경환은 일로 인해 대화에 집중할 수 없었고, 두 사람의 생각 차이도 줄어들지 않았다. 이날 서경환은 "대화가 잘 안 되는 것 같고, 말할 때 우울하다"고 말해 배윤정을 놀라게 했다. 배윤정은 서경환이 싸울 때 극단적인 말을 많이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서경환) 한국말이 좀 서투른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경환에게 "한국인이세요?"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에 서경환은 “한국어가 그리울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아주 미묘한 뉘앙스가 있다. 서경환의 언어 해석은 미묘한 차이에서 다르다. 오은영은 배윤정과 서경환은 두 사람의 대화 속 말투를 적당히, 팽팽하게, 우울하게 해석하는 방식을 달리한다.

오은영은 서경환의 '나 우울하다'에 대해 "우울하다, 내 인생이 심술궂다는 표현보다. 그리고 슬프다. 예쁜 영어 표현이에요." 오은영은 "서경환의 과격한 말투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은 배운 언어의 영향이 있다고 말하며 본래의 의미를 설명하는 등 의사소통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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